(사진제공=바른세상병원)
바른세상병원은 제5기(2024년~2026년)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문병원제도는 병원급 의료기관 중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대해 고난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특정 질환 환자 구성 비율, 진료량, 전문적인 의료진 및 시술 장비, 병상 보유 여부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바른세상병원은 2015년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4주기 연속 지정돼 오는 2026년까지 자격을 유지한다. 성남·분당·용인 지역 내 관절전문병원은 바른세상병원이 유일하다.
서동원 바른세상병원장은 “바른세상병원은 서울 동남과 성남시, 용인시, 광주시를 아우르는 관절전문병원으로 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5주기 전문병원 지정으로 4주기 연속 전문병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된 만큼 환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른세상병원은 전 병동이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으로 간호사 1명당 담당 환자 수 10명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전문의 28명이 근무 중이며 정형외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영상의학과〮내과〮가정의학과〮신경과 등 8개과 협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