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그룹, 새해 친환경 캠페인 통해 탄소 중립 실천…“지속가능 경영 실천”

입력 2024-01-05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GC그룹 임직원이 나눠 받은 친환경 텀블러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GC이테크건설)
▲SGC그룹 임직원이 나눠 받은 친환경 텀블러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GC이테크건설)

SGC이테크건설이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하기 위해 ‘쓰레기 없는 날(ZERO WASTE DAY)’ 친환경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9월에 시작한 SGC그룹의 쓰레기 없는 날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전 활동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친환경 캠페인이다.

그룹 임직원은 △종이컵 대신 친환경 텀블러 사용 △음식 찌꺼기 없는 식사 실천 △종이문서 사용 최소화 등 활동에 참여한다.

현재 SGC그룹은 적극적으로 친환경·지역 상생 활동을 펼치며 ESG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SGC에너지는 지난해 12월 하루 최대 300톤, 연간 1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액화탄산으로 생산하는 ‘CCU 설비’ 상업 운전을 처음 개시했다.

또 군산 경포천 일대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EM 흙공 투척을 통한 하천정화활동과 발전소 주변 지역의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비 등을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SGC이테크건설은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환아에게 희망찬 메시지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THE LIV 사랑의 집 짓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SGC이테크건설은 3년간 총 300여 개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3000만 원의 치료비를 소아암 환아에게 전달했다.

SGC솔루션은 2022년부터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깨끗한 해변 조성을 위해 ‘원산도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해 해변정화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또 소외계층, 지역사회와 어린이 건강을 위한 ‘원 그린 스텝’ 캠페인과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환경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이 밖에 SGC그룹사 모두가 참여하는 ‘SGC숲’ 활동 통해 생물 다양성 보전과 공기 질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이우성 SGC이테크건설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ESG 가치 내재화에도 역량을 집중하며 탄소 중립을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