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참이슬ㆍ테라 ‘2023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등극

입력 2024-01-05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참이슬 후레쉬, 테라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참이슬 후레쉬, 테라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하이트진로)

올해 업계 최초 10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의 브랜드 '참이슬'과 '청정라거-테라'가 2023년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하이트진로는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업체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참이슬이 11년 연속 주류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또 2019년에 출시된 청정라거-테라는 맥주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등극했다.

브랜드스탁은 2003년부터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를 바탕으로 매년 100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는 230여개 부문 10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주가지수(70%), 정기 소비자 조사 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이다.

참이슬은 1998년 출시 이후 2023년 11월까지 누적 판매 390억병을 돌파하며 소주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근 MZ세대의 호응을 이끄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점이 주효했다.

국내 유일 소주 뮤직페스티벌인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지난해 9월에 개최했고, 소주 최초의 온라인 음악 콘텐츠인 '이슬라이브'를 연중 운영했다. 또 주류업계 최장 기간 모델로 활동중인 아이유를 활용한 굿즈와 참이슬 이슬방울 캐릭터를 담은 '이슬방울 에디션', '참이슬 컬러잔'을 제작해 선보였다.

2019년 3월 출시 이후 맥주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며 빠르게 안착한 청정라거-테라는 2023년 12월 기준 누적 판매 40억병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연말 한정 '테라 싱글몰트'는 높은 화제성 속에 판매 2주 만에 전 물량이 완판돼 추가 생산 요청이 쇄도했다. 또 출시 5년차였던 2023년 한해 테라는 브랜드 핵심 컨셉인 '청정'을 중심으로 굿즈 제작, 친환경 캠페인, 컬레버레이션 등 전 방위적 커뮤니케이션활동을 전개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하이트진로 참이슬과 청정라거-테라를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소비자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브랜드스탁 100대 브랜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해 10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로서 앞으로도 하이트진로 대표적 브랜드들의 대세감을 전달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88,000
    • -1.82%
    • 이더리움
    • 4,668,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3.05%
    • 리플
    • 1,905
    • -1.91%
    • 솔라나
    • 322,100
    • -3.82%
    • 에이다
    • 1,285
    • -6.55%
    • 이오스
    • 1,095
    • -2.67%
    • 트론
    • 266
    • -2.92%
    • 스텔라루멘
    • 631
    • -7.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800
    • -2.6%
    • 체인링크
    • 24,010
    • -3.22%
    • 샌드박스
    • 871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