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수장관, 5일 취임 후 첫 지역 행보로 부산 방문

입력 2024-01-05 1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갈치 시장에서 물가ㆍ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현장 점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5일 취임 첫 지역 행보로 부산 자갈치 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을 시식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5일 취임 첫 지역 행보로 부산 자갈치 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을 시식하고 있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5일 취임 이후 첫 지역 행보로 부산을 찾는다.

이날 해수부에 따르면 강도형 장관은 해양수산 중심지인 부산을 찾아 수산물 물가 점검, 순직 선원 위령탑 참배에 이어 북항재개발 사업현장을 점검한다.

강 장관은 우선 첫 번째 일정으로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자갈치 시장을 찾아 수산물 수급 상황과 물가 현황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시장에서 상인과 소비자들을 만나 수산물 물가 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민이 체감하실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한다.

이어 영도구에 소재한 순직 선원 9329분의 위패가 봉안된 순직 선원 위령탑을 찾아 참배하고 어려운 해상근로 여건 속에서도 소임을 다하고 순직하신 선원분들의 명복을 빈다.

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6층에 있는 부산항 북항통합개발 홍보관으로 이동해 북항 재개발 1, 2단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강 장관은 "국내 첫 항만 재개발사업인 북항재개발은 풍부한 지역 자산을 활용하는 사업으로서 지역 경제를 발전시킬 좋은 기회"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산항과 주변 지역이 부산시민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재개발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發 관세전쟁에 코스피 시총 지각변동...한화에어로 현대차 맹추격
  • 속보 이재명, 민주 경선 최종 득표 89.77% 압승…김동연 7% 김경수 3%
  • 공천 개입에 도이치 주가조작까지…檢, 김여사 조사 초읽기
  • 주말에도 SKT 대리점 곳곳 긴 줄…PASS 앱 먹통
  • 신용카드 연체율 10년만 최고…신용불량 사업자 1년 새 30%↑
  • 올해 교대 수시, 내신 6등급도 합격·신입생 미충원 속출
  • 상장폐지 허들 낮췄는데…비상장주식 시장 '한파'
  • 모두 움츠릴 때, 삼성은 뽑는다… 이재용 '미래 위한 투자' 강행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08,000
    • +0%
    • 이더리움
    • 2,616,000
    • +0.54%
    • 비트코인 캐시
    • 509,000
    • -2.68%
    • 리플
    • 3,149
    • -1.22%
    • 솔라나
    • 214,500
    • -0.37%
    • 에이다
    • 1,010
    • -2.6%
    • 이오스
    • 974
    • -3.28%
    • 트론
    • 362
    • +0.56%
    • 스텔라루멘
    • 411
    • -2.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0.25%
    • 체인링크
    • 21,000
    • -2.64%
    • 샌드박스
    • 434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