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프리카TV, 경쟁사 철수·실적 전망 기대에 강세

입력 2024-01-08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프리카TV가 경쟁사의 국내 사업 철수 이후 실적 전망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46분 현재 아프리카TV는 전 거래일 대비 24.18% 오른 10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2~3월은 국내 스트리밍 시장 경쟁 구도가 완전히 재편되는 시기"라며 "2월 중순 경쟁 사업 '치지직'이 오픈 베타로 전환되며 2월 27일 트위치가 국내 사업을 완전히 철수함에 따라 스트리머들은 이적 플랫폼을 최종 결정 내려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에 맞춰 아프리카TV는 사명을 '숲(SOOP)'으로 개편하고 서비스명과 UI, UX 등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국내 1세대 인터넷 방송인인 우왁굳 등 유명 스트리머들이 아프리카TV로 이적을 확정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실적 지표는 BJ의 이적 효과를 반영한 당사 전망치의 기대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호조를 보인다"며 "당사 전망치 기준 올해 주가수익비율(PER) 11배로 부담없는 밸류에이션이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93,000
    • -2.52%
    • 이더리움
    • 4,621,000
    • -4.09%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3.27%
    • 리플
    • 1,903
    • -6.94%
    • 솔라나
    • 319,000
    • -4.89%
    • 에이다
    • 1,287
    • -8.07%
    • 이오스
    • 1,082
    • -4.67%
    • 트론
    • 268
    • -2.9%
    • 스텔라루멘
    • 617
    • -1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50
    • -4.27%
    • 체인링크
    • 23,880
    • -3.98%
    • 샌드박스
    • 845
    • -16.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