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고채도 프리미엄 인캔(In-can)시스템 개발

입력 2024-01-09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합 시스템 적용 시 시너지 효과 기대

(사진제공=KCC)
(사진제공=KCC)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는 고채도 프리미엄 인캔 조색제 8종을 추가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인캔 시스템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색상의 페인트를 공장에서 제조하는 것이 아닌 페인트 대리점에서 바로 조색해 유통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개발한 고채도 프리미엄 인캔 조색제 수성, 유성 각각 4종을 추가함으로써, 기존 수성 16색, 유성 15색 등 총 31색에서 39색으로 늘렸다.

KCC의 고채도 프리미엄 인캔 시스템을 설치한 페인트 대리점은, 시장에서 색상 기준이 되는 다양한 칼라북 색상의 99% 이상 구현이 가능하다. 색상 관련 전문 디자이너들이 주로 사용한다고 알려진 P사 칼라북의 다채롭고 높은 채도의 색상도 95% 구현할 수 있다.

함성수 KCC 상무는 “고채도 프리미엄 인캔 조색제 개발로 건축, 자동차, 선박, 공업 등 산업용 페인트 전반을 모두 운영하는 KCC의 통합 색상 기술력이 일반 대리점으로 확대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색상 경쟁이 심해지고 고급색상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에 개발한 조색제를 KCC SMART 시스템에 적용함으로써 더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00,000
    • -1.25%
    • 이더리움
    • 4,867,000
    • +5.1%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0.57%
    • 리플
    • 2,029
    • +3.68%
    • 솔라나
    • 334,900
    • -3.57%
    • 에이다
    • 1,393
    • +0.14%
    • 이오스
    • 1,145
    • -0.17%
    • 트론
    • 279
    • -2.79%
    • 스텔라루멘
    • 709
    • -7.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50
    • +1.7%
    • 체인링크
    • 25,010
    • +3.22%
    • 샌드박스
    • 1,004
    • +2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