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첫 참가 와이엠엑스 박태욱 대표 "국내외 바이어 큰 관심 기대" [CES 2024]

입력 2024-01-09 15:21 수정 2024-01-23 1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인홀인 LVCC 센트럴홀에 부스 마련
메타버스ㆍAR 등 적용한 산업용 솔루션 선봬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 홀(Central Hall) ‘METAVERSE·XR 존(Zone)’에 위치한 와이엠엑스(YMX)의 CES 2024 전시 부스 전경. (사진제공 와이엠엑스)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 홀(Central Hall) ‘METAVERSE·XR 존(Zone)’에 위치한 와이엠엑스(YMX)의 CES 2024 전시 부스 전경. (사진제공 와이엠엑스)

확장현실(XR) 기반 '산업용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엠엑스(YMX)가 9~12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ㆍ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했다. 디지털 트윈, AR(증강현실) 등 혁신 기술을 적용한 산업용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CES 참가가 처음인 만큼 전시 부스도 스타트업이 몰려있는 유레카관이 아닌 메인 홀인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 홀(Central Hall) ‘METAVERSE·XR 존(Zone)’에 자리 잡았다.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정부 고위 관계자, 대기업 경영진, 주요 대학 총장단 등 각계각층 VIP들의 와이엠엑스 방문도 예정돼 있다.

부스에는 방문객들이 산업용 메타버스 솔루션(2가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올해 CES 키노트(Keynote) 스피치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롤랜드 부시 지멘스 CEO도 '산업용 메타버스'를 강조한 바 있다.

8일(현지시간) 박태욱 와이엠엑스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 40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만큼 다양한 혁신 기술 경쟁과 테크 물결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와이엠엑스도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산업 특화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는 만큼 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조 공정 교육 시뮬레이터' 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가상공간에 현장 설비를 똑같이 구현한 솔루션으로 효율적인 신규 작업자 교육이 가능하다. 방문객은 시뮬레이터 모니터를 터치하며 실재감 높은 제조 공정 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XR 기술을 적용한 '건설 시공 품질 검수 솔루션(MXepc) 건설 현장에서 시간 낭비 없이 '시공 하자(오류) 검수'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부스 방문객은 태블릿으로 마커를 인식(AR, 증강현실)해 건설 현장을 화면에 불러오면 카테고리별 공사 진척도, 설계도와 현장 매칭 정도 등의 확인은 물론 수만 장에 달하는 설계 도면도 실시간으로 불러올 수 있다.

와이엠엑스는 이들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 신규 고객 창출을 극대화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MXepc는 국내 플랜트 기업을 통해 설계·조달·시공(EPC) 원격 검수·관리 솔루션의 PoC(기술검증)을 마쳤으며, 현재 해외 대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 EPC 메타버스 플랫폼 공급 여부를 논의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61,000
    • -4.62%
    • 이더리움
    • 4,642,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6.23%
    • 리플
    • 1,865
    • -8.8%
    • 솔라나
    • 318,400
    • -8.16%
    • 에이다
    • 1,261
    • -12.85%
    • 이오스
    • 1,099
    • -5.5%
    • 트론
    • 264
    • -8.97%
    • 스텔라루멘
    • 615
    • -13.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350
    • -6.76%
    • 체인링크
    • 23,280
    • -9.8%
    • 샌드박스
    • 872
    • -14.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