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초·중·고 인성교육 개편한다...“인성교육 활성화 지원”

입력 2024-01-1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동체형 인성’ 함양 목표...“다양성 포용”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서울 내 모든 유·초·중·고등학교의 인성교육을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학교급별로 인성교육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교 인성교육 활성화를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권 침해’ 등 학교 공동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체형 인성’ 함양을 인성교육의 목표로 정했다. ‘공동체형 인성’은 ‘모든 존재의 존엄성을 인식하고 차이와 다양성을 포용하며, 건강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성’을 말한다.

이번 개편은 최근 불거진 교권 침해, 학교폭력, 악성 민원 등 개인의 과도한 권리주장을 넘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함이다. 아울러 세계 시민으로서 열려 있는 인성을 기르기 위해 필요한 인성교육의 지향점, 핵심가치(존엄, 포용, 공존) 등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앞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시교육청의 인성교육 목표는 ‘협력적 인성’이며 핵심가치는 소통, 참여 등이었다.

공동체형 인성을 기르기 위한 주요 사업은 인성교육 중점 학교인 △실천중심 인성교육 운영학교 및 아동친화학교 확대(64교) △가족과 함께하는 마을 봉사 활동 확산 △학생의 어르신 재교육 재능 기부 홍보 △학교 내 다른 학년 학생 간 호혜적 관계 맺기 일반화 △자율과 책임을 기르는 학교 및 가정가정 교육 지원 △보편적 평화·세계시민 인성교육 확대 등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건강한 공존의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자기 중심성을 극복하고 공동체를 위해 손을 맞잡고 나눌 수 있는 열려 있는 인성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인성교육 개편을 통해 유‧초‧중‧고 전체가 ‘공동체형 인성’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금감원 지침’ 따랐는데 법원서 제동⋯ PF 연체이자 산정 혼선 우려
  • ‘천국 지옥 오간’ 코스피, 698p 빠졌다 490p 올라…전쟁이 뒤바꾼 주도 업종 [이란 전쟁 한달]
  • 1100달러 나프타의 반란…중동 쇼크가 부른 5월 ‘애그플레이션’ [이란 전쟁 한달]
  • "1년간 집값 안 오를 것" 소비자 기대 꺾였다⋯13개월 만에 100 하회
  • “검색 대신 취향”…백화점 빅3, 이커머스 전쟁 2막
  • 경영권 분쟁 1년새 15% 늘었다…매년 증가 추세 [거세진 행동주의 上-①]
  • '필리핀 마약왕' 9년 만에 전격 송환…靑 "엄정 단죄할 것"
  • [르포] “걸프전, IMF도 견뎠는데” 멈추는 공장…포장용기 대란 몰려오나 [이란 전쟁 한달]
  • 오늘의 상승종목

  • 03.25 11: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85,000
    • +0.14%
    • 이더리움
    • 3,219,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0.56%
    • 리플
    • 2,107
    • +0%
    • 솔라나
    • 135,900
    • +0.97%
    • 에이다
    • 397
    • +2.85%
    • 트론
    • 458
    • -0.65%
    • 스텔라루멘
    • 263
    • +6.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80
    • +0.24%
    • 체인링크
    • 13,760
    • +1.62%
    • 샌드박스
    • 121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