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기상청)
9일 오후 일본 혼슈 인근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기상청(JMA)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JMA에 따르면 일본 니가타현(혼슈) 니이가타 서쪽 107km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10km로 다소 얕았다.
JMA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으며, 이번 지진으로 혼슈 나가오카시에서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전했다.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껴 무언가를 붙잡고 싶어지는 정도의 흔들림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