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해운대백병원과 DEEP:NEURO 임상연구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01-10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왼쪽)과 김성수 해운대백병원 원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딥노이드)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왼쪽)과 김성수 해운대백병원 원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딥노이드)

의료 인공지능 기업 딥노이드는 뇌혈관질환 인공지능(AI) 솔루션 딥뉴로(DEEP:NEURO)의 실사용을 위해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딥노이드는 딥뉴로를 해운대백병원 의료진이 뇌동맥류 진단 보조 및 임상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해운대백병원 의료진은 딥뉴로를 통해 임상연구를 진행하며, AI 기반의 뇌동맥류 진단 연구를 활성화한다. 또 양사가 갖춘 전문성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번 협약이 진단 분야의 실질적인 사용으로 이어져 의료 AI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딥뉴로는 혁신의료기술로 의료 현장에서 진료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임상 연구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뇌 MRA 영상에서 AI를 활용해 뇌동맥류를 검출하고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으로, 뇌동맥류에 대한 일관된 결과를 제공한다.

딥노이드는 뇌동맥류를 비롯해 폐질환 및 척추질환의 진단, 치료 가이드, 치료 등 질환 영상 분석 솔루션을 연구 및 개발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딥체스트(DEEP:CHEST)와 딥렁(DEEP:LUNG)의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며, 식약처 허가에 도전한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운대백병원과 AI 메디컬 파트너가 돼 기쁘다”며 "실제 의료 현장에서 딥뉴로 사용이 확대돼 의료 서비스 제공의 효율을 높일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486,000
    • +2.83%
    • 이더리움
    • 2,848,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491,600
    • +1.44%
    • 리플
    • 3,593
    • +5.89%
    • 솔라나
    • 198,100
    • +7.26%
    • 에이다
    • 1,102
    • +5.05%
    • 이오스
    • 740
    • -0.13%
    • 트론
    • 328
    • -1.5%
    • 스텔라루멘
    • 409
    • +0.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10
    • +0.44%
    • 체인링크
    • 20,700
    • +5.18%
    • 샌드박스
    • 419
    • +2.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