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녹십자의원 인체유래물은행 개설

입력 2024-01-11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체자원 제공을 통해 보건의료 연구 및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에 힘쓸 예정

▲GC녹십자의료재단 녹십자의원 인체유래물은행 로고 (사진제공=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 녹십자의원 인체유래물은행 로고 (사진제공=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인체유래물은행을 개설하고 10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 IT센터에서 개최된 현판식에는 이은희 이사장, 이상곤 대표원장, 최승권 경영관리실장, 이점규 은행장, 전유라 전문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 녹십자의원 인체유래물은행은 질병관리청의 허가에 따라 기증 동의 및 기탁 등의 절차를 거쳐 혈액, 소변 등 인체유래물 및 역학·임상·검사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품질 확인을 통한 고품질 인체자원 보존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보건의료 연구 및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은행에 보관된 고품질 인체 자원을 연구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최근 질병 예방 및 개인 맞춤형 치료 등 헬스케어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인체유래물 활용 연구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런 흐름에 맞춰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인체유래물은행을 개설하게 됐다.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인체유래물을 수집하고 고품질의 연구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인체자원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산 강서구 경찰사격장 총기 오발 사고…20대 경찰 끝내 사망
  • 트럼프發 오락가락 관세에 미국도 혼란…잇따르는 ‘사재기 대란’ [이슈크래커]
  • ‘맨유 이적 임박’ 기사 없으면 유럽파 아니다? [해시태그]
  • 늘어나면 자사주 취득·소각…주가 부양 효과는
  • 단독 금감원 1332 '원스톱 연결 시스템' 도입…서민금융 상담 쉬워진다
  • 법원, 뉴진스 이의신청 기각…‘독자활동 금지’ 유지
  • 단독 영화관 3사 장애인 관람석 300개 이상 줄었다…통계 자료도 미비
  • 부자들이 달라졌다…부동산보다 금ㆍ채권 투자 '주목'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609,000
    • -0.07%
    • 이더리움
    • 2,311,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467,600
    • -1%
    • 리플
    • 3,058
    • -1.16%
    • 솔라나
    • 192,600
    • +2.94%
    • 에이다
    • 896
    • -0.44%
    • 이오스
    • 890
    • +3.01%
    • 트론
    • 362
    • -1.09%
    • 스텔라루멘
    • 345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0,460
    • +0.42%
    • 체인링크
    • 18,020
    • -0.22%
    • 샌드박스
    • 357
    • -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