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일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장 취임

입력 2024-01-12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학술대회, 모임 개선…연구 지원 플랫폼 강화"

▲서상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사진제공=고려대 구로병원)
▲서상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사진제공=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구로병원은 서상일 영상의학과 교수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KSIN)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서 교수는 1995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에서 전임의 과정을 거쳐 2005년부터 고려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뇌동맥류, 허혈성뇌졸중, 척추혈관 질환 등 뇌혈관 질환에 대한 최소침습적 치료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서 교수는 KSIN 제 이사 및 부회장, 대한뇌졸중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고, 대한영상의학회지 섹션에디터 등 다양한 학회활동과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 교수는 “학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회장으로 취임해 영광이다”라며 “임기 기간 동안 학회의 지속할 수 있는 발전을 위해 학술대회 및 모임을 꾸준히 개선해나가는 동시에 회원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강화하고, 회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활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SIN는 영상의학기기와 신경중재의료기구를 사용해 비침습적, 비수술적, 비파괴적 방법으로 뇌혈관질환 및 관련 신경계 질환을 진단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방법으로 치료하기 위해 1994년 창립된 학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83,000
    • +2.95%
    • 이더리움
    • 2,833,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490,900
    • +1.22%
    • 리플
    • 3,571
    • +5.93%
    • 솔라나
    • 199,100
    • +8.56%
    • 에이다
    • 1,107
    • +6.34%
    • 이오스
    • 740
    • -0.4%
    • 트론
    • 329
    • -1.5%
    • 스텔라루멘
    • 411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40
    • +0.4%
    • 체인링크
    • 20,630
    • +5.31%
    • 샌드박스
    • 417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