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한달 동안 고객들이 찾아간 휴면보험금이 20억원에 달해 캠페인을 하기 전 한달 평균 2억원 보다 10배 이상 늘어났다고 3일 밝혔다.
동부화재는 5월말 현재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약 110억원의 휴면보험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휴면보험금 잔액이 '0원'이 될 때까지 영업조직의 안내, 홈페이지 홍보 등을 통해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휴면보험금을 받기 위해서는 동부화재 홈페이지(www.idongbu.com) 회원으로 가입하고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발급한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한 후 홈페이지 상의‘휴면보험금조회’를 클릭하여 비밀번호나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면 휴면보험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 내의‘휴면계좌 통합조회’를 통하면 공인인증 없이 간편하게 휴면보험금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아무리 오래된 휴면보험금이라도 기한에 상관없이 휴면보험금을 돌려 받을 수 있으며 확인된 휴면보험금은 동부화재 콜센터(1588-0100)나 가까운 지점 및 고객서비스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계약자 본인명의 계좌로 휴면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