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더 프레임', 팬톤 '아트풀 컬러 인증' 디스플레이 최초 획득

입력 2024-01-16 08: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년형 제품… 외부 조명 색도에 맞춰 밝기 및 컬러 톤 조정해주는 '아트 모드' 인정
2022년에 이어 독보적인 색상 표현력 인정받으며 화질 우수성 증명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왼쪽)과 이안 파이크(Iain Pike) '팬톤(PANTONE)' 상품개발 및 라이선싱 수석 글로벌 총괄(오른쪽)이 '팬톤 아트풀컬러 인증' 인증서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왼쪽)과 이안 파이크(Iain Pike) '팬톤(PANTONE)' 상품개발 및 라이선싱 수석 글로벌 총괄(오른쪽)이 '팬톤 아트풀컬러 인증' 인증서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는 2024년형 '더 프레임(The Frame)'이 '팬톤(PANTONE)'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ArtfulColor Validated)'을 디스플레이 최초로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은 '국제조명위원회(CIE, Commission international de l'éclairage)'가 규정한 표준 광원(D65) 환경에서 디스플레이가 팬톤이 정의한 24색 표준 패턴 보드를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하는지 평가해 아트풀 컬러 인증을 수여한다.

이번 인증은 더 프레임의 주변의 조도 환경에 따라 콘텐츠의 밝기 및 컬러 톤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아트 모드'에 특화된 인증이다.

일반 가정이나 갤러리 조명과 같은 표준 광원 아래서 더 프레임의 우수한 색 재현력을 통해 삼성 스토어가 제공하는 약 2,300점의 아트 콘텐츠를 보다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더 프레임은 2022년도 '팬톤 컬러 인증(PANTONE Validated)'을 통해 팬톤 컬러 표준(PMS, Pantone Matching System) 수천 개의 색상과 피부 색깔을 정확히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QLED 4K 화질과 빛 반사를 줄여주는 '매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차별화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용재 부사장은 "색을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하는지가 TV 제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팬톤 아트풀 컬러 인증 획득으로 더 프레임의 진가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업계의 기준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1: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93,000
    • -0.78%
    • 이더리움
    • 4,643,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2.57%
    • 리플
    • 1,932
    • -7.03%
    • 솔라나
    • 348,300
    • -2.85%
    • 에이다
    • 1,381
    • -9.03%
    • 이오스
    • 1,131
    • +2.08%
    • 트론
    • 289
    • -3.34%
    • 스텔라루멘
    • 727
    • -6.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3.41%
    • 체인링크
    • 24,480
    • -1.37%
    • 샌드박스
    • 1,031
    • +57.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