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장중 하락폭 확대

입력 2024-01-16 13:28 수정 2024-01-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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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 폭을 확대했다.

16일 오후 1시 2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41포인트(p)(0.73%) 하락한 2507.58이다.

개인은 3699억 원 순매수 중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61억 원, 2307억 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52%), 의약품(1.38%) 등이 상승세고, 음식료업(-3.89%), 기계(-1.97%), 섬유의복(-1.63%) 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1.57%), 셀트리온(0.69%), NAVER(0.65%) 등이 상승세고, 삼성전자(-1.62%), SK하이닉스(-1.12%), POSCO홀딩스(-0.68%)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0p(0.26%) 내린 857.51이다.

기관은 341억 원 순매수 중이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1억 원, 135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엘앤에프(8.01%), 알테오젠(4.59%), 셀트리온제약(1.13%) 등 대다수 종목이 상승세지만, 리노공업(-1.64%)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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