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박명희)은 오는 16일까지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소비자안전 모니터'를 모집한다.
'소비자안전 모니터'는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거나 생활주변에서 인지할 수 있는 결함 제품 유통 등에 관한 위해정보를 적극적으로 수집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소비자원은 위해정보제출기관(병원, 소방서), 핫라인(080-900-3500) 등의 위해정보 수집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소비자안전 모니터' 모집을 통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위해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수집해 소비자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소비자안전 모니터 모집공고는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www.kca.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인터넷(safe@kca.go.kr)을 통해 서류접수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