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미국 앨라배마서 ‘AR피디아’ 콘퍼런스 개최

입력 2024-01-17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교육원과 업무 협약 체결…앨라배마 학교에 AR피디아 공급 협력

▲AR피디아 공급 MOU를 체결한 그레이스 리(Grace Lee) 글로벌 교육원 USA 대표이사(왼쪽)와 김주랑 웅진씽크빅 AR피디아팀 수석연구원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웅진씽크빅)
▲AR피디아 공급 MOU를 체결한 그레이스 리(Grace Lee) 글로벌 교육원 USA 대표이사(왼쪽)와 김주랑 웅진씽크빅 AR피디아팀 수석연구원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은 미국 앨라배마에서 자사 증강현실(AR) 독서 솔루션 ‘AR피디아’를 소개하는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웅진씽크빅과 교육 콘텐츠 공급·교사양성 사업기관 글로벌 교육원(Global Education Institute, GEI) USA 및 Asia, 앨라배마주 기업 참여 공립학교(Charter school) 리드 아카데미(Lead Academy)가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는 앨라배마주 상원의원, 앨라배마 남부 교육감, 글로벌 교육업체 관계자, 현지 매체 기자 등 40여 명의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16일(현지시간) 진행됐다.

콘퍼런스에 앞서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미국 사업 강화를 위해 연을 맺은 글로벌 교육원 USA를 통해 리드 아카데미에 거치대 ‘스파티(Spotty)’와 115권의 도서가 포함된 AR피디아 세트를 전달했다. 리드 아카데미는 앨라배마주 소속 학교 최초로 이를 교육 현장에 활용하며 제품의 학습효과를 검증했다.

이를 기반으로 본 행사에서는 리드 아카데미 교사와 학생의 AR피디아 리뷰 발표가 이뤄졌고, 참가자 대상 제품 시연 및 ‘디즈니 인터랙티브 리딩’을 포함 다양한 신규 시리즈 프로토타입 소개 시간이 마련됐다.

웅진씽크빅은 미국 및 아시아지역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글로벌 교육원 USA, Asia와 MOU도 함께 체결했다. CES 2024 현장에서 양사 협력 부스를 운영한 데 이어 AR피디아를 앨라배마주 학교, 학원 등의 교육기관에 공급하는 데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그레이스 리(Grace Lee) 글로벌 교육원 USA 대표이사는 “리드 아카데미와의 현장테스트를 통해 AR피디아가 학생들의 학습효과, 몰입도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하게 돼 콘퍼런스까지 열게 됐다”며 “웅진씽크빅과 협력해 미국 시장에서 AR피디아가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96,000
    • -1.51%
    • 이더리움
    • 4,604,000
    • -3.32%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3.87%
    • 리플
    • 1,915
    • -6.59%
    • 솔라나
    • 344,200
    • -4.52%
    • 에이다
    • 1,369
    • -8%
    • 이오스
    • 1,124
    • +4.46%
    • 트론
    • 287
    • -4.01%
    • 스텔라루멘
    • 704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5.07%
    • 체인링크
    • 24,380
    • -2.25%
    • 샌드박스
    • 1,018
    • +6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