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전 현장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 개최...“중대 재해 제로”

입력 2024-01-17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도건설은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전 현장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개최했다. (자료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전 현장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개최했다. (자료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중대 재해 6년 연속 제로(ZERO) 달성을 위해 협력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 현장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새해 첫 공식 업무로 이달 16일, 전국 20개 반도유보라 아파트 공사 현장과 공공 공사 현장에서 동시에 선포식을 열고 전사적인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통해 재해 없는 현장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를 포함한 본사 임원과 전국 20개 현장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현장별로 동시에 진행됐다.

반도건설은 안전보건 리더십 향상 및 선진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으로 ‘소통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선포했다. 중대 재해 제로를 목표로 조직, 제도, 공정, 품질, 예산 등 전 활동에 안전시스템 변화 구현으로 정했다.

또 3대 기인물(통로, 작업발판, 거푸집 동바리), 3대 재해(추락, 넘어짐, 무너짐) 전년도 대비 30% 감축과 중대 기술사고, 장비 사고 제로를 세부 추진계획으로 수립해 전 현장 임직원 및 협력사에 전달했다.

▲반도건설은 선포식 행사 후 현장근로자들을 위해 따뜻한 컵어묵과 미니 붕어빵, 커피 등을 제공하는 푸드트럭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했다. (자료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선포식 행사 후 현장근로자들을 위해 따뜻한 컵어묵과 미니 붕어빵, 커피 등을 제공하는 푸드트럭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했다. (자료제공=반도건설)

선포식에 이어 컵 어묵, 미니 붕어빵 등을 제공하는 푸드트럭과 커피, 도넛이 들어있는 기프트박스를 제공해 현장 근로자들을 응원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안전보건행사도 진행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올해는 협력사와 적극적인 상생경영으로 전 현장의 계획단계부터 시공, 과정 관리까지 전 활동에 대한 안전시스템의 변화를 통해 6년 연속 중대 재해 제로를 달성코자 한다”며 “반도건설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 모두 평소 안전통로 확보 및 자재 정리 등 안전 습관을 몸에 체득시켜 안전보건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11: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721,000
    • -2.64%
    • 이더리움
    • 4,792,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0.5%
    • 리플
    • 2,012
    • +4.19%
    • 솔라나
    • 331,900
    • -4.63%
    • 에이다
    • 1,358
    • -1.38%
    • 이오스
    • 1,155
    • +2.12%
    • 트론
    • 277
    • -4.15%
    • 스텔라루멘
    • 703
    • -2.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0.26%
    • 체인링크
    • 24,660
    • +0.94%
    • 샌드박스
    • 942
    • -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