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프리즘 시트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엘엠에스가 올해 신시장에 진출하면서 매출 900억원과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한다는 각오다.
엘엠에스는 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와 코스닥 상장법인협의회가 후원한 상장법인 오찬 IR에 참가, 소형 프리즘 시트를 중형 시장으로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우주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소형 프리즘시트의 60% 점유율을 바탕으로 중형 및 신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매출액 1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엘엠에스는 그동안 전세계 3M이 독식하고 있는 소형 프리즘 시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MS를 60%까지 넓히며 휴대폰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등극했다.
통상 소형 프리즘 시트는 휴대폰, MP3에 사용되며 PSP, 닌텐도 등의 게임기에는 3인치에서 10인치의 중형 시트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엘엠에스는 소형 시장에 이어 중형 시장에도 진출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나 대표이사는“올해 게임기와 넷북 등 새로운 중형시장으로 진입 MS비율을 30%로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중 엘엠에스는 올해 넷북 시장에서 8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