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몰릴 때는 500명 대기”…지난해 웨이팅 맛집 1위는 어디?

입력 2024-01-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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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런던베이글뮤지엄’)
▲(출처=‘런던베이글뮤지엄’)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을 판매하는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 2023년 웨이팅 맛집으로 선정됐다.

국내 대표 식당 예약 앱 캐치데이블이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웨이팅 건수가 가장 많았던 식당 1위는 ‘런던베이글뮤지엄’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서울 종로구 북촌로에서 시작된 ‘런던베이글뮤지엄’은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을 자랑하며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이효정 창업자의 취향을 담은 공간 분위기도 빵집이 유명해지는 데 한 몫 했다. 미디어를 타고 빵집이 유명해지자 어느새 대기가 500여 명에 육박하며 베이글 오픈런 열풍이 불자 잠실, 도산, 제주 등 전국으로 매장이 확산됐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에 이어 2위는 이재모 피자, 3위는 노티드, 4위는 자매국수, 5위는 블루보틀 여의도점이 차지했다. 웨이팅 건수 부문에서는 카페 및 베이커리 브랜드가 강세를 보였는데 일각에서는 이와 관련해 자리예약 대신 줄서기만 가능하다는 특징이 웨이팅 순위 산출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예약이 가장 많았던 식당 1위에는 ‘부베트 서울’이 선정됐다. 미국식 프렌치 브런치 레스토랑 ‘부베트 서울’은 런던, 파리, 도쿄에 이어 6번째로 오픈한 맛집으로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하고 있다. ‘부베트 서울’에 이어 2위에는 더뷔페 앳 인터불고, 3위에는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4위에는 오스테리아 오르조, 5위에는 키친마이야르가 자리했다.

마지막으로 식당 리뷰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세계적인 미쉐린 3스타 셰프 고든램지의 ‘고든램지버거 롯데월드몰점’였으며 2위 ‘스시소라 서초점’이, 3위는 ‘로우앤슬로우’, 4위 ‘키친마이야르’, 5위 ‘스시다온’이 선정됐다.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는 “캐치테이블에서는 미식가들이 진짜 맛집을 만나고 경험하는 여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외식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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