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티켓’ 최종 데뷔 멤버 공개, 그룹명은 ‘유니스’…임서원 꿈 이뤘다

입력 2024-01-18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출처=SBS
SBS 첫 아이돌 그룹 유니스(UNIS)가 탄생했다. 전 세계를 상대로 꿈을 펼칠 ‘유니버스 티켓’ 최종 멤버로 엘리시아(필리핀), 방윤하(한국), 나나(일본), 젤리 당카(필리핀), 임서원(한국), 오윤아(한국), 코토코(일본), 진현주(한국)가 발탁됐다.

17일 오후 방송한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10화에서는 파이널 무대까지 살아남은 16명 참가자의 마지막 무대가 그려졌다. 진행은 방송인 장성규가 맡았다. 참가자들은 ‘유니버스 티켓’ 시그널송 ‘같이 갈래?’로 무대를 꾸민 뒤 리메이크곡과 신곡 2곡씩 무대에 올리며 기량을 뽐냈다.

가비·김수민·나나·나루미·엘리시아·오윤아·유리·젤리 당카·코토코는 핑클 ‘화이트(White)’ 무대를 꾸몄다. 방윤하·배하람·이선우·임서원·전진영·진현주·황시은은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슈퍼주니어 ‘미라클(Miracle)’을 소화했다.

프로듀싱팀 별들의전쟁*과 페이퍼메이커의 신곡 ‘도파민’과 ‘카메라’는 프로듀서의 선택으로 팀이 결정됐다. 별들의전쟁*과 페이퍼메이커는 메인보컬로 모두 엘리시아를 지목했다. 엘리시아는 ‘카메라’를 선택했다. 별들의전쟁*은 임서원을 메인보컬로 영입하며 대항에 나섰다. 킬링 파트 역시 두 프로듀서 모두 나나를 선택했다. 나나가 ‘도파민’ 팀을 선택하자, 페이퍼메이커는 방윤하를 같은 포지션으로 발탁했다. 최종적으로 ‘도파민’은 나나, 나루미, 오윤아, 임서원, 진현주, 코토코, 황시은이 함께했다. ‘카메라’는 가비, 김수민, 방윤하, 배하람, 엘리시아, 유리, 이선우, 전진영, 젤리 당카가 팀을 꾸리게 됐다.

심사위원들의 선택으로 편곡 무대와 신곡 무대에서 승리를 거둔 ‘미라클’, ‘도파민’ 팀의 방윤하, 나나가 한 단계씩 승급하면서 최종 데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생방송 중 마감된 팬 티켓팅으로 젤리 당카, 임서원, 오윤아, 진현주가 최종 데뷔를 확정했다. 최종 순위는 앞서 데뷔가 확정된 1위 엘리시아(필리핀)를 시작으로 방윤하(한국)·나나(일본)·젤리 당카(필리핀)·임서원(한국)·오윤아(한국)·코토코(일본)·진현주(한국) 순이다. 유니스는 2년 6개월 동안 F&F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49,000
    • -1.43%
    • 이더리움
    • 4,631,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732,500
    • +7.01%
    • 리플
    • 2,110
    • +7.6%
    • 솔라나
    • 355,100
    • -1.91%
    • 에이다
    • 1,484
    • +22.75%
    • 이오스
    • 1,055
    • +8.54%
    • 트론
    • 298
    • +7.19%
    • 스텔라루멘
    • 601
    • +50.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000
    • +4.65%
    • 체인링크
    • 23,050
    • +8.62%
    • 샌드박스
    • 544
    • +10.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