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국립서울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환경재단과 조선일보사 주최로 '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I Love 지구' 전시회가 열렸다.
2008년 10월부터 2009년 8월까지 미국자연사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기후변화 체험전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공익단체인 환경재단과 미국자연사박물관을 비롯한 전 세계 유수의 10개 기관과 함께 준비해 온 야심 찬 기획전이다.
뉴욕자연사박물관의 기후변화체험전은 미국의 뉴욕, 시카고와 덴마크, 스페인, 멕시코등 세계 각지에서 잇따라 열리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