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CES 2024'서 글로벌 주요 유통업체와 납품 협의

입력 2024-01-19 12: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달 9~1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사업 관계자와 관람객들이 세라젬 프리젠터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세라젬 )
▲이달 9~12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사업 관계자와 관람객들이 세라젬 프리젠터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세라젬 )

세라젬은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인 'CES 2024'에 참가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유통업체들과 납품을 협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북미 지역에서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가전을 유통하는 주요 업체들이 대부분 세라젬 부스에 방문했고, 이 중 4~5곳은 최대한 빠른 도입을 희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세라젬은 1999년 미국에 처음 진출했고, 2022년 미국 LA에 직영점 3곳을 열었다. 현재 15개의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출도 2022년 67.5%, 지난해 약 90% 느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라젬은 이번 CES를 통해 캐나다의 레이더 신호 처리 기술 전문기업인 잔다카디안(Xandar Kardian)과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잔다카디안의 레이더를 통한 건강 모니터링 기술과 세라젬 홈 헬스케어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세라젬 관계자는 "CES 2024를 통해 유통과 세일즈는 물론 연구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들이 다수 나왔다"며 "미국을 중심으로 캐나다, 영국, 이탈리아, 일본, 중동, 중국 등 다양한 예비 파트너사들을 발굴한 만큼 향후 활발한 글로벌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31,000
    • +2.71%
    • 이더리움
    • 4,966,000
    • +7.61%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5.31%
    • 리플
    • 2,046
    • +7.91%
    • 솔라나
    • 331,700
    • +4.37%
    • 에이다
    • 1,411
    • +10.06%
    • 이오스
    • 1,128
    • +4.83%
    • 트론
    • 279
    • +4.1%
    • 스텔라루멘
    • 692
    • +13.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4.38%
    • 체인링크
    • 25,130
    • +5.46%
    • 샌드박스
    • 847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