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실내 온도 20℃가 시작"…에너지공단, 거리 캠페인

입력 2024-01-22 0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열 손실 줄이고, 온(溫) 맵시 실천 등 대국민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 홍보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19일 서울역에서 실시한 '겨울철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에 참석해 시민에게 방한용품을 나눠주며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이 19일 서울역에서 실시한 '겨울철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에 참석해 시민에게 방한용품을 나눠주며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단)

"실내 온도 20℃ 유지 등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으로 난방비 아끼세요"

한국에너지공단이 겨울철 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방법을 시민께 알리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에너지공단은 19일 서울역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역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동참을 호소하는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강남역 인근에서 진행한 캠페인에 이어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 상권 중 하나인 서울역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역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홍보하고 동참을 당부했다.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으로는 △실내 온도 20℃ 유지 △뽁뽁이, 커튼으로 틈새 열 손실 줄이기 △안 쓰는 방 난방 온수 분배기 밸브 잠그기 △내복이나 카디건, 무릎담요 등 온(溫) 맵시 실천 △전기장판 온도 한 단계 낮추기 등이 있다.

에너지공단은 올겨울 갑작스러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요령의 실천만으로도 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공단은 거리 캠페인 이외에도 에너지 유관기관, 협·단체 등과 협업해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하는 등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한파와 이상기온 등으로 난방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실내 온도 20℃ 유지, 온맵시 실천 등 국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리며, 에너지공단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45,000
    • -0.66%
    • 이더리움
    • 4,699,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0.49%
    • 리플
    • 2,091
    • +4.5%
    • 솔라나
    • 351,300
    • -0.4%
    • 에이다
    • 1,465
    • +0.83%
    • 이오스
    • 1,149
    • -2.63%
    • 트론
    • 289
    • -3.02%
    • 스텔라루멘
    • 746
    • -5.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50
    • -2.34%
    • 체인링크
    • 25,470
    • +5.77%
    • 샌드박스
    • 1,025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