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서정희, 6살 연하 남친과 운명적 만남…"가족끼리 30년 알아"

입력 2024-01-21 1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출처=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방송인 서정희가 남자친구 김태현과의 첫 만남을 털어놨다.

20일 방송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서정희와 6살 연하 남자친구 김태현과의 러브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서정희의 집에 초대된 안혜경은 두 사람에게 “어떻게 만나게 된 것이냐”라고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에 서정희의 딸 서동주는 “외할머니가 이어준 인연”이라고 답해 모두를 몰라게 했다.

김태현은 “우리가 친하게 알고 지낸 건 얼마 안 됐지만 가족들끼리 알고 지낸 건 30년이 됐다”라며 “내 친가는 미국 뉴저지에 있고, 서정희 친가는 애틀랜타에 있다. 1년에 한 번씩 친가를 갔었는데, 서정희를 알기 전부터 2주는 친가에 머무르고 2주는 서정희의 친가에 머물 만큼 가까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도 혼자고 서정희도 혼자니 어머니께서 같이 밥이나 먹는 사이가 되면 좋겠다, 해서 만나게 됐다. 그러다가 일로 연결되어 그 관계를 통해서 진행되기 시작했다. 그게 시작점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서정희는 “저는 결혼을 일찍 했고 남편과 함께 다니던 세월이었다. 보스턴에 같은 동네에 살았다. 우리 아이들이 김 대표의 집에 놀러 가기도 했다. 하지만 저는 몰랐다”라고 라고 털어놨다.

김태현은 “그 당시에는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인생에 굴곡이 있었고,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며 주변을 정리하고 있었다”라며 “차도, 집도, 신변잡화도 정리하고 타국에 봉사하며 살까 하던 시절이었다. 그때 서정희를 만나게 됐다”라고 애틋함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01,000
    • +3.45%
    • 이더리움
    • 4,698,000
    • +8.55%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10.97%
    • 리플
    • 1,603
    • +4.63%
    • 솔라나
    • 360,500
    • +9.81%
    • 에이다
    • 1,119
    • -1.41%
    • 이오스
    • 914
    • +4.34%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337
    • -3.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1.37%
    • 체인링크
    • 21,060
    • +3.9%
    • 샌드박스
    • 483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