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 SOHO(소호)사관학교 28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소호사관학교는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 ESG 프로그램이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800여 명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해왔다. 음식업·서비스업·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에게 경영 노하우, 마케팅 전략 등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이후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 소호성공지원센터 △세무·법률·SNS마케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비수도권 소상공인을 위해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세미나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한 소호사관학교 28기에서는 자영업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매출증대 전략 △소상공인 금융지원 제도 △자영업자 세법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8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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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관계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영업현장에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보완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자’고 강조한 것처럼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