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아시아나항공과 협업을 통해 '아시아나 기업우대 법인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나 기업우대 법인카드'는 항공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와 아시아나항공에서 운영하는 기업우대 프로그램 혜택을 결합해 만든 법인회원 출장 특화 카드다.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법인 중소·중견기업에 △항공권 상시 할인 △인천공항 기업회원 전용 카운터 이용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 △기업대표 장거리 노선 구매 시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쿠폰 1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가입한 법인회원에 △항공권 10% 할인쿠폰 2매 △유료 좌석 10% 할인쿠폰 1매 △온라인 수화물 구매 추가 할인 22% 쿠폰 1매 △국내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연 5회 등을 특별혜택으로 증정한다.
연회비는 해외전용(VISA) 1만 원이며,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아시아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 해외출장 증가 추세를 반영해 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개발했다"며 "출장이 잦은 법인 중소·중견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