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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6일까지 Z세대 구직자 2342명을 대상으로 연봉과 개인 시간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59%가 ‘연봉은 낮아도 출퇴근 시간이 짧은 직장’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연봉은 높지만, 출퇴근 시간이 왕복 3시간인 직장’을 선택한 비율은 41%였다.
허용할 수 있는 최대 통근 시간을 물어봤더니 ‘1시간’이 33%를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시간 30분’ 22%, ‘30분’ 20%, ‘3시간 이상’ 10% 순이었다.
출퇴근 시간이 절약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물음에는 ‘운동(29%)’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뒤이어 ‘취미 생활’ 27%, ‘휴식·취침’ 20%, ‘자기 계발’이 19.7%, ‘친구·가족과 시간 보내기’는 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