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아동 자립 위해 연간 10억원 후원

입력 2009-06-03 21: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직원 자발적 참여...매월 8300만원 조성

신한은행이 아동 자립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신한은행은 "전 임직원이 참여해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통해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들을 지속적이고 실질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신한은행 임직원 9383명과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342명이 참여해 개인별로 월 5000원, 1만원, 2만원, 3만원 등 자발적으로 약정한 금액을 매월 급여에서 공제해 기부하게 된다.

매월 83백만원(연간 10억원)의 후원금은 후원 관리기관인 (재)한국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시설보호아동, 소년소녀가장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 약 3만여명의 자립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경제 위기가 계속됨으로써 사회적 약자인 아동들이 더 소외받지 않도록 신한은행 및 그룹사 임직원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자율적으로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02,000
    • +0.17%
    • 이더리움
    • 4,714,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3.07%
    • 리플
    • 1,996
    • -5.98%
    • 솔라나
    • 351,600
    • -1.35%
    • 에이다
    • 1,453
    • -2.61%
    • 이오스
    • 1,227
    • +15.54%
    • 트론
    • 297
    • +1.71%
    • 스텔라루멘
    • 783
    • +29.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50
    • -1.41%
    • 체인링크
    • 24,100
    • +3.75%
    • 샌드박스
    • 856
    • +5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