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지드래곤 데려오겠다” 승리, 해외 행사서 발언 빈축

입력 2024-01-23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해외에서 같은 그룹 멤버로 활동했던 지드래곤(GD)을 언급해 빈축을 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승리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 속 승리는 캄보디아에서 열린 해외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승리는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고 언급하며 빅뱅 내 유닛 GDX태양의 히트곡 ‘굿 보이(GOOD BOY)’를 부르기도 했다.

앞서 승리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돼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2년 5월 대법원은 승리의 유죄를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다. 군인신분으로 재판을 받던 승리는 실형이 확정된 후 민간교도소로 이감돼 형을 채우고 지난해 2월 출소했다.

출소 후에도 승리가 유흥을 즐기는 모습들이 여 러차례 포착된 바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인도네시아 재벌인 마야파다 그룹의 2세인 그레이스 타히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가 소주병을 흔들면서 “한국 전통 스타일”이라고 말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후 승리가 태국에서 지인들과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 등 각종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06,000
    • -0.12%
    • 이더리움
    • 4,654,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0.69%
    • 리플
    • 3,024
    • +0.5%
    • 솔라나
    • 198,800
    • +0.2%
    • 에이다
    • 612
    • -0.16%
    • 트론
    • 407
    • -0.49%
    • 스텔라루멘
    • 354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30
    • +0.14%
    • 체인링크
    • 20,480
    • +0.49%
    • 샌드박스
    • 199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