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2024년 목표? 욕 줄이고 초심으로 돌아갈 것”

입력 2024-01-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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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채널 ‘덱스101’ 캡처
▲출처=유튜브채널 ‘덱스101’ 캡처
유튜브 겸 방송인 덱스가 유튜브 채널 개편을 언급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덱스가 유튜브 채널 개편 방향을 놓고 제작진들과 회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덱스는 “유튜브는 돈 벌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TV에 나온 덱스의 모습이 좀 더 갖춰진 모습이라고 한다면 유튜브에서는 조금 더 편안하게 풀어지고 방송적인 제약 없이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채널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점차 방송을 많이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순간 유튜브 채널도 방송 같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더라. 처음 기획의도로 다시 돌아갈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덱스는 “어느덧 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이 됐는데 퀄리티를 높여야 한다. 멋있는 이미지보다는 자기 하고 싶은대로 마음가는대로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선을 넘지 않는 것”이라며 “2024년 유튜브 콘셉트로 욕을 줄여야 한다. 유튜버는 계속 창작해야 한다”고 다독였다.

또 제작진이 외모에 대해 언급하자 그는 “잘생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최근 경락을 받고 있다. 얼굴이 점점 주차가 잘 되어 가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덱스는 지난달 29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MBC 김대호 아나운서와 함께 신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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