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4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DRAM fab 가동률 증가로 하나마이크론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지수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국내 반도체업체의 가동률 증가로 2분기 패키징부문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34% 증가한 267억원이 예상된다"며 "또 USB는 원가절감 효과가 있는 SiP 제품 비중이 2분기 40%까지 증가해 매출증가 및 이익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신규사업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SSD 매출이 2분기부터 시작해 하반기에는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며 "하지만 KIKO 등 외환관련 리스크는 존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