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금리 연 3% '생활통장' 100만좌 돌파

입력 2024-01-24 09:22 수정 2024-01-24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월 300만 원까지 연 3% 이자 적용과 구독료 돌려받을 시 연 5% 금리 효과

케이뱅크는 '생활통장'이 출시 5개월 만에 100만 좌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생활통장은 입출금이 반복되는 생활비 특성을 반영해 편리성과 자율성을 높이면서 300만 원까지 연 3% 고금리 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구독료 돌려받기 혜택도 있다. 생활통장에 월 평균잔액 300만 원을 유지하면 쿠팡 와우 멤버십(4990원) 혹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4900원) 월 구독료가 무료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가능하며 최대 6개월까지 구독료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객 40% 이상이 구독료 혜택을 장점으로 꼽았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고객에게 7억 7000만 원에 해당되는 구독료를 제공했다. 현재도 생활통장 전체 가입자 중 20%가 구독료 돌려받기를 도전하고 있다.

한 달 동안 300만 원을 넣어두면 연 3% 이자(7500원)와 월 구독료를 포함해 연간으로 환산하면 연 5% 이자 혜택을 받는 셈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생활통장이 자유로운 입출금통장이면서도 300만 원까지 연 3% 이자에 구독료 캐시백 혜택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와 혜택에 중점을 둔 상품과 서비스를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44,000
    • -4.8%
    • 이더리움
    • 4,622,000
    • -3.81%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6.19%
    • 리플
    • 1,855
    • -8.4%
    • 솔라나
    • 318,000
    • -8.3%
    • 에이다
    • 1,251
    • -12.27%
    • 이오스
    • 1,091
    • -5.7%
    • 트론
    • 264
    • -9.28%
    • 스텔라루멘
    • 603
    • -14.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000
    • -7.17%
    • 체인링크
    • 23,200
    • -10.32%
    • 샌드박스
    • 851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