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C “엔비디아와 디지털트윈 개발 예정”…TM로봇과 공동개발ㆍ기술협력 MOU

입력 2024-01-24 1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TPC메카트로닉스는 지난 18일 인천 본사에서 전세계 협동로봇  2위의 글로벌 기업인 Techman Robot(TM로봇)과 공동개발을 포함한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엄재윤 TPC메카트로닉스 대표이사 , 오른쪽 Techman Robot  CEO How.Chen> (자료 = TPC메카트로닉스)
▲TPC메카트로닉스는 지난 18일 인천 본사에서 전세계 협동로봇 2위의 글로벌 기업인 Techman Robot(TM로봇)과 공동개발을 포함한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엄재윤 TPC메카트로닉스 대표이사 , 오른쪽 Techman Robot CEO How.Chen> (자료 = TPC메카트로닉스)

TPC메카트로닉스는 지난 18일 인천 본사에서 전 세계 협동로봇 2위의 글로벌 기업인 Techman Robot(TM로봇)과 공동개발을 포함한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TM로봇은 퀀타 그룹(Quanta Group)의 일원으로서 2016년에 설립, 대만에 본사를 둔 협동로봇 제조회사다.

최근 엔비디아와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트윈개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3분기 중 대만 주식시장에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국내의 메이저 로보틱스회사와 상호 협력해 필요한 분야에 로봇을 교차 공급할 수 있도록 MOU를 체결하는 등 TPC메카트로닉스와 함께 한국 내 로봇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TPC메카트로닉스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인공지능(AI) 협동로봇 등과 관련해 공동개발을 포함한 전반적인 기술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회사는 이를 위해 전문 엔지니어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장소 및 인력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TM로봇이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 진행 예정인 디지털 트윈 관련 AI 협동 로봇 분야 등(엔드 이펙트등)에 우선적으로 공동 기술협력 및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추후 상호 간 협의를 통해 공동 기술개발 영역을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26,000
    • -0.2%
    • 이더리움
    • 4,767,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0.85%
    • 리플
    • 2,072
    • +3.55%
    • 솔라나
    • 350,600
    • -0.51%
    • 에이다
    • 1,462
    • +0.83%
    • 이오스
    • 1,156
    • -5.32%
    • 트론
    • 291
    • -2.02%
    • 스텔라루멘
    • 749
    • -6.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400
    • -1.78%
    • 체인링크
    • 25,420
    • +5.39%
    • 샌드박스
    • 1,068
    • +22.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