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스트리밍파이터vs불나비, 승부차기 접전…결승 티켓 주인공은?

입력 2024-01-24 22:36 수정 2024-01-24 22: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
(출처=SBS '골때리는 그녀들' 캡처 )

스트리밍파이터가 불나비와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뒀다.

2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스트리밍파이터(이하 스밍파)와 불나비의 결승을 향한 첫 4강전이 펼쳐졌다.

이날 양 팀은 4강전인 만큼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쳤다. 특히 양 팀 모두 막강한 수비력을 자랑하며 쉽사리 골문을 열지 않았다.

선제골은 전반 3분 터졌다. 주인공은 불나비였다. 강보람이 찬 코너킥이 그대로 골문을 향해 날아갔고, 이를 수비하던 깡미의 몸을 맞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며 1-0 리드를 잡았다. 이는 깡미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골을 내어준 뒤 기세가 꺾인 스밍파는 쉽사리 흐름을 잡지 못했다. 하지만 전반 6분, 히밥의 강력한 중거리포가 불나비의 골문을 가르며 1-1 동점을 만들어 냈다. 이후 흐름을 제대로 잡은 스밍파는 불나비를 위협하는 공격을 연이어 쏟아내다가 전반 10분, 심으뜸의 역전 골로 2-1 리드를 잡았다.

2-1로 후반에 돌입한 가운데, 불나비는 만회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쉽지 않았다. 스밍파의 공격이 쏟아졌고, 불나비는 이를 막기에 급급했다. 하지만 거미손 안혜경의 연이은 슈퍼세이브로 실점만은 가까스로 막을 수 있었다.

그리고 후반 10분, 골이 터졌다. 심판이 휘슬을 불기 바로 직전 터진 동점골이었다. 이승연의 킥인이 이주리와 채연에 이어 강보람에게 이어지며 스밍파의 골망을 흔들었다. 2-2 동점골과 함께 경기는 종료됐다.

동점으로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승부는 승부차기를 통해 가리게 됐다. 하지만 불나비의 강보람과 이승연, 이주리가 연달아 실축하면서 승리는 스트리밍파이터에게 돌아갔다.

한편 다음 주에는 엑셔니스타와 월드클라쓰의 4강전이 펼쳐진다. 이 경기의 승자가 스트리밍파이터와 결승전을 치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