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외인 현ㆍ선물 매도로 단기이동평균선 붕괴

입력 2009-06-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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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선물지수는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가 쏟아지며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선물은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보다 1.70포인트 하락한 177.7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베이시스는 여전히 백워데이션을 있는 가운데 전일보다 더욱 악화된 모습이다. 이로 인해 차익 거래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도가 1400억 정도 쏟아지며 수급을 압박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전일 미국 증시의 조정 영향으로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데 현물 시장과 선물 시장 모두에서 매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의 주체가 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5일과 10일 이동평균선 등 단기 이동평균선이 모두 붕괴되었고 20일 이동평균선도 무너진 모습이다. 3일 연속 음봉(흑삼병) 패턴으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IBK투자증권 이영 연구원은 “현재 프로그램 차익잔고가 지난 3월초 수준과 비슷한 규모이며, 3월초부터 한 달간 3조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콘탱고 상태에서 유입된 물량 1조원 가량과 이미 롤오버된 물량을 제외하면 프로그램 매수 여력은 1조5000억 ~ 2조원 가량으로 추정됨된다며 스프레드 가격이 다음 주 선물 만기일까지 0.00p 부근으로 추가 하락한다면 프로그램 매수 여력은 5000억 ~ 8000억원 내외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프로그램 매수 물량과 관련해 스프레드 가격 추이에 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개인은 149계약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외인은 2383계약 순매도, 기관은 2177계약 순매수 중이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5558계약 증가해 11만3138계약, 거래량은 5만3269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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