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외인 연이은 러브콜에 강세

입력 2009-06-04 10:28 수정 2009-06-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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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외국인의 연이은 매수세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조정을 받는 가운데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와 부동산 개발 기대감이 상승세를 돕고 있다.

현대차는 4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3400원(4.75%) 오른 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의 매수 주체 상위 5개 증권사 중 유비에스와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3곳 포함돼 있다.

또한 외국인들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9거래일 연속 현대차 주식을 사들여 외인 비중이 29.83%에서 30.96%로 늘어난 상태다. 이 기간 현대차의 주가는 16.64%(1만700원) 상승했다.

한편 현대차는 국내는 물론 최근 GM(제너럴모터스)의 파산신고로 인해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가 이날 성동구 뚝섬 현대차그룹의 110층 빌딩 개발에 대해 조건부 협상 대상자로 선정해 부동산 개발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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