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차례상에는 100% 우리쌀 ‘백화수복’ [고향 가는 길]

입력 2024-01-2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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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백화수복'.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백화수복'.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29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전통 차례주로 ‘백화수복’을 제안했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의 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된 이후 79년 역사를 이어온 국내 대표 차례주로,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다.

100% 국산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 후 사용한다.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라벨은 우리 민족의 정성 어린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했다. 라벨과 병뚜껑에도 금색으로 꾸며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백화수복은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 맞춤이다.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찬 바람이 부는 계절에 야외에서 마시기도 좋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ℓ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할인점, 편의점 등 다양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79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 제품”이라며 “1만 원대 전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프리미엄 청주 브랜드인 청하와 증류주 여울도 설 선물로 추천한다. 특히 이달 출시한 여울은 최적의 비율로 도정한 국산 쌀을 재료로 사용했고 20∼25℃에서 발효해 은은하고 향긋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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