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1일 신년 기자회견...“국정현안 해법·총선 정책비전 제시”

입력 2024-01-26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31일 오전 11시 국회 사랑재에서의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 외교·안보 등 국정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표는 회견에서 국정 현안 해법 외에도 4·10총선에서 민주당이 국민의 선택을 받을 정책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홍익표 원내대표와 고민정 최고위원이 전날 테러를 당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병문안을 가려고 했지만, 배 의원 측이 거절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당 지도부에서는 홍 원내대표, 고 최고위원이 병문안을 가기 위해 의사를 타진했지만 배 의원 측에서 정중히 사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방범죄가 굉장히 우려되는 상황으로 관련해 종합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있었다”며 “무엇보다 이미 발생한 정치 테러에 대해 엄중하고 정밀한 수사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09: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098,000
    • -2.59%
    • 이더리움
    • 4,622,000
    • -3.91%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2.79%
    • 리플
    • 1,922
    • -4.19%
    • 솔라나
    • 320,300
    • -3.44%
    • 에이다
    • 1,312
    • -2.81%
    • 이오스
    • 1,083
    • -5.25%
    • 트론
    • 271
    • -1.81%
    • 스텔라루멘
    • 591
    • -15.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250
    • -3.8%
    • 체인링크
    • 23,860
    • -2.85%
    • 샌드박스
    • 821
    • -13.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