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세사기피해 이주·생계비 지원

입력 2024-01-26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주비 지원은 2월, 긴급생계비 지원은 3월부터 지원 예정

▲김동연 경기도지사, 전세피해지원 정책 기자회견. (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 전세피해지원 정책 기자회견. (경기도)
경기도가 전세사기피해자를 위한 '긴급생계비'와 '긴급지원주택 입주자 이주비'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 추진된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5월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대책'을 발표하면서 정부 지원사업을 보완하기 위한 대책으로 '긴급생계비 지원'과 '긴급지원주택 이주비 지원' 사업을 제시했다. 도의회도 7월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긴급생계비 지원'은 전세사기피해자가 생활고로 위기 상황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정부 긴급복지지원 수혜를 받지 못하는 피해자에 대해 100만 원을 지원한다. 도는 전국 최초로 이 사업을 실시하면서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긴급지원주택 입주자 이주비 지원'은 전세사기피해자 가운데 긴급지원주택으로 입주가 결정된 사람에게 150만 원 한도 내 이주에 필요한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회보장제도 변경(사업 기간) 협의 완료로 '전세사기피해자법' 존속 기한인 2025년까지 안정적으로 사업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도는 향후 조속하게 행정절차를 진행해 이르면 이주비는 2월부터, 긴급생계비는 3월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긴급생계비는 전세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불안한 마음과 상실감을 위로하기 위해 지급하는 것"이라며 "전세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개선과 사회적 노력에 대해 지속 논의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80,000
    • +4.42%
    • 이더리움
    • 2,989,000
    • +5.96%
    • 비트코인 캐시
    • 808,000
    • +9.49%
    • 리플
    • 2,060
    • +3.1%
    • 솔라나
    • 123,700
    • +9.08%
    • 에이다
    • 398
    • +4.19%
    • 트론
    • 412
    • +0.73%
    • 스텔라루멘
    • 241
    • +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700
    • +15.75%
    • 체인링크
    • 12,850
    • +5.67%
    • 샌드박스
    • 130
    • +7.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