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도질 당한 포르쉐…헤드라이트 훔쳐 도주한 독일 절도범

입력 2024-01-26 1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처참하게 찢긴 포르쉐 차량. (출처=레딧)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처참하게 찢긴 포르쉐 차량. (출처=레딧)

독일에서 고가의 자동차를 훼손해 헤드라이트만 훔쳐 간 사건이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스’에 따르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고급 차로 알려진 포르쉐가 처참하게 뜯긴 채 발견됐다.

해당 차량은 포르쉐의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모델로, 기본 약 1억5000만원부터 2억여 원을 넘어가는 고가의 슈퍼카다.

미국의 소셜 뉴스 웹사이트 ‘레딧(Reddit)’을 통해 공유된 사진 속에서, 피해 차량은 보닛의 사이드 부분이 마치 날카로운 무언가로 잘린 것처럼 찢어져 있다. 절도범은 차량을 뜯고 헤드라이트만 훔쳐 도주했다.

이 절도범은 헤드라이트 외에 다른 부품은 훔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의 헤드라이트는 미국 달러 기준 개당 4390달러(약 590만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85,000
    • -0.56%
    • 이더리움
    • 4,320,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478,400
    • +3.73%
    • 리플
    • 617
    • +1.31%
    • 솔라나
    • 196,200
    • +8.34%
    • 에이다
    • 511
    • +1.39%
    • 이오스
    • 702
    • +1.15%
    • 트론
    • 183
    • +1.1%
    • 스텔라루멘
    • 124
    • +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50
    • +1.78%
    • 체인링크
    • 17,990
    • +2.74%
    • 샌드박스
    • 413
    • +6.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