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봉, 프랑스선수 최초 PGA 우승…김성현 10위→50위로

입력 2024-01-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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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컵을 든 마티외 파봉
(AP/연합뉴스)
▲우승컵을 든 마티외 파봉 (AP/연합뉴스)
마티외 파봉이 프랑스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첫 우승을 노렸던 한국의 김성현은 50위로 경기를 마쳤다.

파봉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사우스 코스(파72·776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파봉은 2위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 총 상금은 900만 달러로, 파봉은 상금 162만 달러(약 21억6000만 원)를 챙기게 됐다.

프랑스 선수 최초로 PGA 정규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파봉은 지난해 10월 DP 월드 투어 대회에서 우승해, 지난 시즌 DP 월드 투어 상위권자 자격으로 PGA 투어 2024시즌 출전권을 따냈다.

이번 대회 우승을 노렸던 김성현은 최종 합계 2언더파 286타, 공동 50위로 대회를 마쳤다. 2라운드까지만 하더라도 김성현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공동 10위에 자리 올랐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51위로 떨어졌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5개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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