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올해 매출액 13% 성장 목표”

입력 2024-01-29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9일 현대오토에버에 대해 ‘올해 매출액 13% 성장이 목표’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2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따른 전략사업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유효하다”며 “계열사 합병을 통한 스마트모빌리티 역량 강화는 물론, 그룹 핵심 계열사로서의 위상도 강화 중”이라고 전했다.

올해 매출액은 13% 성장을 목표로 삼았다. 올해 영업이익은 20% 성장한 2180억 원을 기록할 거란 예측이다. 계열사 IT 투자 집행에 따른 IT서비스 견조한 성장과 계열사 차량판매 성장, 네비게이션 대형화 및 고급화, 차량SW 적용 확대 등에 따른 고마진 차량SW 비중 확대가 이뤄질 거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의 외형 성장과 함께 전사적자원관리(ERP),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등 정보통신(ICT) 성장과 내비게이션 소트프웨어(SW) 지도, 모빌진(mobilgene) 차량SW 강화, 대외사업 확대,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신사업 발굴을 통해 올해 매출액 3조4600억 원, 2027년 매출액 5조 원이 목표”라고 전했다.

현대오토에버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8994억 원, 영업이익은 9% 감소한 529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김 연구원은 “SI부문, ITO부문 모두 주요 계열사 차세대 ERP시스템 구축, 클라우드 인프라 증설 지속 통해 기저효과에도 불구 전분기대비 성장성 개선. 차량SW부문은 전분기수준의 성장성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70,000
    • -1.43%
    • 이더리움
    • 4,616,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741,000
    • +7.08%
    • 리플
    • 2,136
    • +9.65%
    • 솔라나
    • 358,600
    • -0.94%
    • 에이다
    • 1,492
    • +21.1%
    • 이오스
    • 1,060
    • +9.62%
    • 트론
    • 289
    • +3.96%
    • 스텔라루멘
    • 600
    • +5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600
    • +5.67%
    • 체인링크
    • 23,260
    • +8.84%
    • 샌드박스
    • 549
    • +10.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