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하늘누리 1·2추모원 설 연휴에도 개방

입력 2024-01-29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전사고 방지 차원 11곳 제례실은 이용금지

▲성남시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추모원 전경 (성남시)
▲성남시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추모원 전경 (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설 연휴인 2월 9일~12일까지 시립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을 평소와 같이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만, 하루 평균 5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추모객 집중 방문을 예상해 안전사고 방지 차원에서 11곳의 제례실(제1 추모원·7곳, 제2 추모원·4곳)은 이용을 금지한다.

추모원 바로 옆에 있는 화장장은 설 당일인 2월 10일 가동 횟수를 평소 8회에서 1회(오전 7시~8시 30분)로 줄여 13구의 시신만 화장한다.

시는 또 하루 평균 1000대의 방문 차량이 몰릴 것으로 보고, 하늘누리 제1·2 추모원 주차장(총 180대 수용 가능) 곳곳에 16명의 주차관리 요원 등을 배치하기로 했다.

현재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기 모두 만장 됐고, 2만5921기를 갖춘 제2 추모원은 2만5677위(99%)의 고인이 봉안돼 있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추모원 인근의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면서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이용하면 추모원 방문 없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406,000
    • -0.54%
    • 이더리움
    • 4,038,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94,900
    • -1.22%
    • 리플
    • 4,143
    • +0.68%
    • 솔라나
    • 285,200
    • -2.4%
    • 에이다
    • 1,167
    • -0.68%
    • 이오스
    • 949
    • -2.47%
    • 트론
    • 366
    • +2.81%
    • 스텔라루멘
    • 52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00
    • +1.44%
    • 체인링크
    • 28,450
    • +0.25%
    • 샌드박스
    • 594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