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CI. (사진제공=삼성SDI)
삼성SDI는 30일 진행된 지난해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기존 P5 모델 대비 에너지 밀도를 10%가량 개선한 프리미엄 배터리 모델 P6는 올 1분기부터 북미 등 고객향으로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SDI 관계자는 “P6 모델의 올 1분기 매출 규모는 크지 않겠지만, 2분기부터는 전체 매출에 의미 있는 기여를 시작할 것”이라며 “수익성 부분에서 P6 모델이 2분기부터 기존 P5 배터리와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