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미래도시 지원센터 5곳 개소…“1기 신도시 정비사업 소통의 장”

입력 2024-01-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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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30일 경기 군포시 미래도시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한준(왼쪽 두 번째) LH 사장과 박상우(왼쪽 세 번째) 국토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LH)
▲LH는 30일 경기 군포시 미래도시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한준(왼쪽 두 번째) LH 사장과 박상우(왼쪽 세 번째) 국토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군포시를 포함한 5곳의 1기 신도시 재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30일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기 신도시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지난해 말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과 1·10 부동산대책에 따라 주민이 원하는 정비가 이루어지도록 공공이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날 군포시 미래지원센터 개소식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이한준 LH사장,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해 노후 도심 정비사업 지원계획, 주민과의 소통방안 등을 밝혔다. 센터는 LH와 1기 신도시 해당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1기 신도시 재정비에 대한 정책뿐만 아니라 노후 도심 정비를 포함한 유형별 사업 컨설팅 등을 담당한다.

아울러 분야별 전문가‧정비지원기구를 통한 유형별 사업 가능 여부, 개략적인 사업계획 수립‧분석, 부담금 추정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자문을 시행한다.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궁금증 해소뿐만 아니라 시민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 등 주민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온전히 주민들 관점에서 1기 신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과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산본 신도시를 비롯해 1기 신도시의 낡은 주거환경을 정비하여 노후계획도시들이 지속할 수 있는 미래 도시로 거듭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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