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출소한 지 2개월 만에 또 논란…공개 카톡 논란되자 “주작이다”

입력 2024-01-31 09:51 수정 2024-01-3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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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 씨가 공개한 카톡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씨와 남자배우 A 씨 간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이미지가 게재됐다. 해당 이미지는 한 씨가 자신의 팬들이 모여 있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공유한 대화 내용으로 지난해 11월 30일에 이뤄진 대화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한 씨는 A 씨에게 “슈스(슈퍼스타) 됐다고 답장 안 하냐”, “내일 호텔 스위트룸에서 혼자 자야 하는데 와라” 등의 말을 건넸다. 이에 A 씨는 “가서 뭐해”, “왜 이렇게 무섭게 얘기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하고 있다.

유명 배우인 A 씨의 이름이 함께 공개되며 해당 대화 내용이 논란의 중심에 서자 한 씨는 자신의 SNS에 “주작이다”라는 글을 올린 뒤 SNS를 폐쇄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씨는 새로운 비공개 SNS 계정을 개설해 “곧 공개로 전환할 거다. 기다려라”라며 “나도 준비가 좀 필요해. 마음의 준비”라고 말했다.

한 씨는 2012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으로 얼굴을 알렸다. 2017년 그룹 ‘빅뱅’의 전 멤버 탑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으며 집행유예 기간 중 필로폰 투약 혐의가 드러나 2021년 11월에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지난해 11월에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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