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상장법인은 4일 지난해 12월 결산 코스닥 상장사의 지난해 총 기부금이 653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10.3% 증가했고,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2007년에는 기부금 지출이 없다가 지난해 새롭게 기부금을 낸 회사는 총 80개사이며 금액은 32억4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회사별 사내복지 출연금을 제외한 기부금 총액은 SIMPAC ANC가 3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CJ오쇼핑이 27억8000만원, 파라다이스가 26억5000만원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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