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상엽 SNS
배우 이상엽이 3월의 신랑이 된다.
31일 이상엽의 소속사 유비매니지먼트그룹은 “이상엽이 3월 24일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상엽은 비연예인 예비신부를 고려해 결혼식 장소 등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한다.
사회는 유재석이 맡는다. 유재석은 이상엽과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즌2, 시즌3에 함께 출연하며 두터운 친분을 쌓은 바 있다.
한편 이상엽은 지난해 9월 열애와 결혼을 동시에 발표했다. 이후 이상엽은 각종 예능에 출연해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이상엽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결혼하자’하며 된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어느 날 내가 식장에 앉아 예약하고 있었다”라며 “함께 있을 때 편안함을 느낀다. 무엇보다 재밌다. 나보다 어린데도 현명하다”라고 언급해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