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빌보드 파워 100’ 18위…하이브 5인 선정

입력 2024-02-01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 (뉴시스)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 (뉴시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024 빌보드 파워 100(Billboard 2024 Power 100 List)’에 선정됐다.

빌보드는 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2024 빌보드 파워 100’ 명단을 공개하며 전 세계 음악 산업에 영향을 끼친 인물들을 꼽았다. 빌보드는 매년 ‘빌보드 파워 100’ 리스트를 통해 전 세계 음악산업에 주요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인물을 레이블, 퍼블리싱, 멀티섹터 등 부문별로 선정해 발표한다.

방시혁 의장은 ‘리더보드’ 부문 18위에 랭크됐다.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방시혁 의장은 2020년과 2022년, 2023년, 올해까지 4번째 리스트에 포함됐다. 지난해에는 음악산업의 성장 및 혁신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클라이브 데이비스 비져너리’ 상도 받았다.

빌보드는 방시혁 의장을 선정하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성과를 짚었다. 매체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빌보드 ‘핫 100’ 1위(‘세븐’), 세븐틴 ‘빌보드 200’ 2위(‘FML’, ‘세븐틴스 헤븐’) 등을 거론했다.

또 방시혁 의장과 스쿠터 브라운 CEO는 하이브 아메리카 산하의 빅머신 레이블 그룹 스캇 보체타 CEO, QC 미디어 홀딩스의 피에르 P 토머스 CEO, 케빈 코치 K 리 COO 등 하이브 경영진 및 레이블 대표들과 함께 멀티섹터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장윤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내정자는 ‘멀티섹터’ 부문 17위에 올랐다. 그가 북미를 중심으로 음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 외에도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루시안 그레인지 유니버설뮤직그룹(UMG) CEO, 롭 스트링거 소니 뮤직 그룹 회장 등이 15개 부문에 선정됐다.

▲(사진 왼쪽부터) 방시혁 하이브 의장, 피에르 “P” 토머스 QC 미디어 홀딩스 CEO, 케빈 “코치 K” 리 QC미디어 홀딩스 COO,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 (사진제공=하이브)
▲(사진 왼쪽부터) 방시혁 하이브 의장, 피에르 “P” 토머스 QC 미디어 홀딩스 CEO, 케빈 “코치 K” 리 QC미디어 홀딩스 COO,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 (사진제공=하이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